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맞아 구민과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고 소통하며 새해 성동구의 희망과 발전을 기약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성동에 살아요'라는 주제로 구민들이 직접 느끼는 성동에 사는 자부심을 공유한다.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 대표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성동구민의 '#성동에 살아요' 인터뷰 영상 상영과 구민이 함께하는 하모니카, 색소폰 공연, 카운터 테너의 협연으로 시작된다.
본 공연으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성수아트홀 상주단체 '그림'의 새해를 맞은 성동구의 더 큰 발전과 도약에 대한 기원을 담아낸 판소리와 연주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정원오 구청장의 새해 덕담이 있은 뒤 구립 소년·소녀, 여성, 시니어 합창단의 대합창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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