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장, 공수처법 상정 앞둔 본회의장 '질서유지권' 발동

기사등록 2019/12/30 18:30:30
[서울=뉴시스] 이종철 기자 =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포위하고 공수처법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12.30.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국회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본회의 개의가 예정된 오후 6시께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고 전했다.

오후 6시20분께 기준 한국당 의원들은 본회의장 내 의장석 인근에 '인간 띠'를 만들고 '공수처법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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