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도미노피자가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해 '희망나눔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서울대병원 김연수 원장, 서울대어린이병원 김한석 원장, 도미노피자 전속 모델 배우 박서준이 참석했다.
희망나눔기금은 도미노피자가 2006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소아청소년 의료비 지원과 소아질환 연구, 아동복지 기금 등에 쓰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환아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의료비 지원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