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늘고 금리인하
올 한해 매출 49조원 예상
이 단체는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올해 일자리 창출이 늘어난 점, 노동자들을 위한 예비비의 방출, 올 한해 있었던 기준금리의 인하 등이 브라질 상공업계의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을 끌어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과 국내 매체들에 따르면 알숍의 이 날 기자회견에서 나빌 사이운 회장은 "크리스마스 매출이 대단히 긍정적인 성과를 냈다"면서 의류, 장난감, 화장품 판매가 선두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또 지금의 호황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 번 시즌의 매출고는 알숍이 예측했던 6.5%를 훨씬 더 앞지른 결과이다.
알숍 통계에 따르면 이번 매출로 올해 총 매출은 지난 해에 비해 7.5%나 늘어나 총 1682헤알 (48조 8,0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브라질 업계는 이 같은 호황으로 올해 12월부터 2020년에 걸쳐서 12곳의 상가가 이미 개장했으며 앞으로 13~20곳이 더 늘어날 것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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