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케미칼 대표이사는 김교현 화학BU장
기초소재 임병연, 첨단소재 이영준
롯데그룹은 19일 지주를 비롯해 유통·식품·화학·서비스 부문 50여개 계열사의 2020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각 계열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통합 케미칼의 대표이사는 김교현 화학BU장이 겸임한다.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유임됐다.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롯데첨단소재 이영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보임했다.
이 부사장은 1991년 삼성종합화학으로 입사해 제일모직 케미칼 연구소장, 삼성 SDI PC사업부장을 역임했다. 2016년 롯데첨단소재 출범 후에는 PC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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