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OTT 'Seezn', 첫 오리지널 웹드라마 ‘우웅우웅2’, ‘이런 게놈의 로맨스’ 선 봬

기사등록 2019/12/16 09:34:43
[서울=뉴시스] KT OTT '시즌' 오리지널 웹드라마 ‘우웅우웅2’의 포스터 이미지 (사진=KT 제공) 2019.12.16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KT의 OTT 서비스 '시즌'(Seezn)이 첫 오리지널 웹드라마로 ‘우웅우웅2’, ‘이런 게놈(Genome)의 로맨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우웅우웅2’는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를 제작해 오는 18일 첫 공개된다. KT와 와이낫미디어가 공동 제작한 로맨스 시리즈로 사내 연애의 다양한 경우의 수를 다룬 작품이다. 

시크릿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아이돌 그룹 더 맨 블랙의 신정유가 주연을 맡았다.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임현주가 첫 데뷔 작품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웅우웅2’는 총 10부작으로 구성되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에 Seezn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시즌 앱에서 ‘찜하기’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피스 키트와 케이크 쿠폰을 제공하는 시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런 게놈(Genome)의 로맨스’는 타액 알레르기 때문에 키스만 하면 기절하는 여자와 할아버지의 유전자 실험으로 말 못 할 신체 비밀을 가진 남자가 철저한 유전자 이론에 의해 만남을 시작한다는 로맨스 웹드라마다.

아이돌 그룹 AOA의 찬미가 주연을 맡고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이런 게놈(Genome)의 로맨스’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Seezn에서만 단독 공개된다.

KT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 유현중 상무는 "Seezn은 앞으로 다양한 제작사와 협업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들이 가볍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작품성을 갖춘 작품들로 Seezn의 오리지널 콘텐츠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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