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출판기념회 열고 본격 총선 행보
저서 ‘서귀포 사람 강경필 살아온 이야기’ 출판기념 북 콘서트에는 현인택 전 통일부장관과 강충룡 제주도의회 부의장, 송승문 4·3유족회장, 지인과 서귀포 시민들이 참석했다.
강 변호사는 토크 콘서트에서 “고향이라서가 아니라 제주도와 서귀포를 위해 어떤 역할이라도 하겠다”며 “제주와 중앙정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강 변호사는 저서를 통해 1차 산업 문제와 지역 불균형 문제,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을 해결해야 한다고 꼽았다.
강 변호사는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으로 중문초와 중문중, 제주제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인천과 광주, 수원, 서울, 대전지검 등 검사를 거쳐 울산지검·의정부지검 검사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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