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미국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최근 한반도에서 있던 사건과 이달 5일 대통령과 UN 안보리 상임이사국 대표들과의 만남을 고려해 국무부는 주UN 미국 대표부에 이번주 북한에 관한 UN안보리 논의를 제안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고 정치매체 더힐이 전했다.
최근 북한과 미국이 경고성 메시지를 주고받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적대적인 행동을 하면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며 압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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