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사랑의 불시착'은 14일부터 190여 개국의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공개된다. 일본과 유럽 지역은 2월16일 모든 회차를 시청할 수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지키다 사랑에 빠진 장교 '리정혁'(현빈)의 로맨스다.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푸른 바다의 전설'(2016~2017)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굿 와이프'(2016), '로맨스는 별책부록'(2019)의 이정효 PD가 연출한다. 서지혜와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도 힘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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