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의료자재 공장 불, 직원 40여명 대피

기사등록 2019/12/06 09:57:41
ⓒ광주 북부소방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6일 오전 8시40분께 광주 북구 대촌동의 의료자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개동 가운데 1개동이 타거나 그을렸다. 공장 직원 40여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내 환풍기 과열로 인한 불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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