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 권순명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일 공단 본사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제5회 한국광해관리공단 우수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4개 대학교 및 15개 고등학교로부터 장학생을 추천받아 총19명의 장학생을 선발, 100만원씩 19명에게 1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주교육지원청 위기학생 통합지원 위한 업무협약기관 평가회

강원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천미경)은 2일 원주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2019 위기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기관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가회에는 원주시청을 비롯한 행정 및 의료 기관, 상담, 복지, 진로, 후원업체 등 업무협약을 맺은 90여개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위기학생 지원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학생지원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으로 진행됐다.

또 원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에서는 업무협약기관과 연계한 위기학생 통합지원 사례를 공유하 등으로 이어졌다.

앞서 원주교육지원청(학생지원센터)은 지역유관기관들이 갖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 지원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해 왔다.

한편 원주교육지원청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제를 구축, 위기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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