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HDC아이파크몰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아이파크몰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몰링 문화를 선도할 식·음(F&B)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 

아이파크몰 내 더센터 6층에서 F&B 업장을 운영할 입점자를 찾는다. 오는 12월10일까지 서류 접수, 26일까지 내부 심사 등을 거쳐 27일 선정한다. F&B 파트너 공모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아이파크몰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다.

더센터 6층은 국내 최대 규모 영화관인 CGV 용산점과 체험형 놀이 콘텐츠인 '챔피언1250' 'VR존' 등이 위치한 리빙파크를 연결하는 통로 같은 공간이다. 용산역, 아이파크몰 달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로 6층으로 올라와 처음 만나는 곳으로 아이파크몰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공간으로 꼽힌다.
 
아이파크몰은 지난 5월 더센터 4층에 '대세' 음료 브랜드인 '타이거슈가'를 비롯해 식물과 사람들이 함께 숨쉬는 공간으로 꾸며진 '식물학카페', 무지개색 케이크로 유명한 '도레도레', 물·시럽 없이 국산 사과를 비롯한 다양한 과일과 채소만을 사용한 착즙 주스가 특징인 '조앤더주스' 등을 모아 '카페 거리'를 조성했다.

그 결과, 더센터 4층 카페거리는 항시 고객으로 북적거리는 공간이자 아이파크몰 내 '머스트 고 플레이스'(Must Go Place)로 자리했다.
 
아이파크몰은 F&B 파트너를 공개 모집해 다양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F&B 콘텐츠와 함께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푸드 스트리트'(Food Street)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키즈 놀이 콘텐츠와 키덜트 매장, 영화관 등 체험하고 즐길 콘텐츠가 모인 더센터 6층은 이번 F&B 콘텐츠 입점으로 먹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기존 정형화한 MD 구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맞춘 새로운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될 더센터 6층 '푸드 스트리트'(Food Street)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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