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중장년 새 일자리 구하기 지원 방안 모색

기사등록 2019/11/27 15:00:00

전직지원서비스 현황 점검 및 개선방향 논의

[서울=뉴시스]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27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2019 중장년고용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장년 고용서비스에 대한 현황 점검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2019.11.12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27일 2019 중장년고용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리는 포럼은 중장년 대상 고용지원 과제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장년 고용서비스에 대한 현황 점검과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개선방향이 논의된다.

주제발표를 맡은 문한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은 '생애경력개발을 위한 전직지원 거버넌스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거버넌스 구성을 통한 전직지원 개선방향을 발표한다.

이영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는 신중년 대상 전직지원서비스 현황을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중장년의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기 위한 지원체계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포럼을 통해 논의되는 전직지원서비스에 대한 개선과 발전 방향이 전직 지원 현장에서 중장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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