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이 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9 '사랑의 김장나눔'을 했다. 대구은행과 대구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추진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2008년 시작된 김장 나눔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하나로 매년 하고 있다. 올해도 김장 김치 5800kg을 준비해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10㎏씩 전달한다.
◇대성에너지, 쪽방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대성에너지㈜는 26일 중구 명덕로 본사 주차장에서 쪽방 800여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했다.완성된 김장김치는 준비된 900여개의 용기에 나눠 담아 포장한 후 쪽방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대성에너지는 이밖에도 매월 1회 팀 릴레이 방식으로 쪽방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또 여름 폭염나기 캠페인, 희망드림센터 지원사업 등 대구쪽방상담소와 호흡을 같이 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성대, 사랑의 김장 나눔
수성대학교는 연말을 맞아 2019년 사랑의 김장 나눔을 했다.수성대는 김장 100여상자(3㎏)를 직접 담아 황금종합복지관과 함께 수성구 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앞서 수성대는 사랑의 짜장차 및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등의 재능기부를 했다.
◇계명대 허윤석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계명대학교 의용공학과 허윤석 교수가 연구산업컨퍼런스2020에서 연구산업 및 중소기업 기술지원 유공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허 교수는 보유기술 기반 연구소기업 설립 1건, 국내외 특허출원 44건, 특허등록 24건, 기술이전 7건, 중견·중소기업 기술애로해결 관련 산학공동연구과제 수행 6건, 기술지도 및 컨설팅 7건 등을 수행해 지역 중견·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 중견·중소기업과의 보유기술 기반 연구소기업 설립 등으로 지역의 전통산업 기업을 의료기기 분야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으로 전환시켜 신규 고용창출 및 매출증가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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