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에 관심 없다…제 일에 충실할 것"
성 장관은 이날 오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해 협상 재개 시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 이렇게 답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전날 일본 경제산업성 발표와 관련해 "아주 의도적이고 왜곡해서 발표했다"고 지적한 데 대해 성 장관은 "외교 당국 간 합의된 것이라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추가 언급을 아꼈다.
그러면서 "카운터파트너가 될 경제산업성하고 주제부터 시기를 협의해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신의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저는 제 일에 충실하겠다"며 "총선 가는 것에 관심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di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