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시의회는 회의 영상을 녹화해 홈페이지에 게재해 왔다.
올해 초 신청사를 건립하며 안동시의회 인터넷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생중계 서비스는 본회의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20일 제209회 제2차 정례회부터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중계 범위를 확대했다.
회의 장면은 시의회 홈페이지 생방송 메뉴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종료 후에는 영상회의록 메뉴에서 과거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영남방송을 통해서도 다음달 중에 녹화영상을 중계할 예정이다.
정훈선 의장은 "시민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 곁에 다가서기 위해 의정활동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게 됐다"며 "시민과 생각을 함께 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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