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되는 페스티벌은 전북지역 유일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Ⅲ유형) 지원사업' 선정 대학으로서 그간의 평생교육 사업의 성과공유 및 확산과 평생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북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평생 직업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는 총 33개의 부스를 통해 5개 과정, 25개 프로그램에 대한 작품전시회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군산 고용 위기 대응 특별지역 실직자 재취업과정 ▲취약계층 취·창업지원 교육 ▲4차산업혁명 인재육성 현장직무 역량향상 교육 ▲산업 현장 맞춤형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 ▲고숙련 인재 육성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이다.
전주비전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맞춤형 직업교육의 확산과 함께 다음 연도 프로그램의 발굴, 지역사회와 연계 활성화 등 전북직업교육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정 평생교육원장은 "후진학선도형 사업을 수행하면서 대학의 발전계획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수요와 산업체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실행하여 평생학습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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