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정부혁신박람회 참여는 청년정책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가 지난 2년 반 추진해 온 ‘국민이 주인된 정부’의 성과를 집대성하는 자리다.
박람회에는 전국 광역단체, 기초자치단체, 정부부처가 참여한다.
총 80개 기관 59개의 혁신 정책과제들이 선보이며 완주군은 전라북도와 함께 청년정책을 소개한다.
‘청년완주 점프업’으로 명명된 완주군의 청년정책은 청년창업공동체, 청년인턴, 대학생 공공인턴, 쉐어하우스, 예술인한달살기, 행복주택, 청년할당제 등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일자리부터 주거, 복지까지 청년의 삶 전 분야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청년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완주 청년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4명이 부스에서 직접 완주의 청년 정책을 소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박성일 군수는 “청년은 지역의 미래세대로 완주군은 청년이 직접 청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부스운영을 통해 완주군의 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다른 기관들의 혁신사례들도 현장에서 확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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