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 서구는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실·국장과 부서장,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정책참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선 민선7기 74개 공약사업 가운데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문제점, 대책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구는 10월 말 기준으로 전체 공약사업 가운데 22개 사업을 끝내 29.7%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 유성구, 도룡어린이공원 준공

 대전 유성구는 21일 도룡어린이공원 조성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룡어린이공원은 1979년 공원으로 결정된 후 40년 동안 미조성된 장기미집행 시설로, 공원입구부터 산정상까지 무장애길로 조성됐고, 내부 순환 산책로 곳곳에 의자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 서구, 감염병 관리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전 서구는 21일 전남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행사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구는 법정 전염병 발생에 따른 환자 조기발견 및 전파방지, 정부 감염병 관리 시책 참여도, 지자체 특수 시책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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