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는 21일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군 의회는 결의문에서 "4차 산업혁명,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현시대 교육패러다임은 주민이 원하는 학습 제공을 통해 삶의 질과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괴산군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평생학습도시란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학습사회를 만들어 개인의 자아실현을 꾀하고, 삶의 질을 높여 도시와 주민이 성장 발전하는 도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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