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앞장선다" 전주시, 공무직 등 80여명 신규 채용

기사등록 2019/11/21 11:31:01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일자리 창출을 앞장서기 위해 시 산하·출연·유관기관의 공무직 직원 등 80여명의 공공부분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신규 공무직 30명을 뽑고자 공개경쟁 채용절차를 밟는다. 대상은 통합사례관리 사회복지사 12명과 통합사례관리 간호사 4명, 도서관 사서 7명 등 공무직 3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공고 전일 기준 전주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만 18~60세 미만 시민이다. 또 분야별 요구하는 별도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희망 시민은 29일까지 응시원서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주민등록초본, 자격득실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지하 1층 회의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공무직 직원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도 직원 22명을 뽑는 '제3회 경력경쟁 및 직원 공개경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분야는 일반직 경력경쟁 1명과 기록물관리 1명 전자전기통신업무 지원 1명, 이지콜 택시 차량운전원 10명 등이다.
 
그외 한국전통문화전당 14명과 전주시육아종합센터 4명,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3명 등도 정규직 및 공무직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활기찬 일자리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공무문 일자리를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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