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출근길 뮤직하이’론칭 ...업계 첫 시도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신세계TV쇼핑이 음악과 쇼핑을 함께 즐기는 신개념 쇼핑 방송 ‘출근길 뮤직하이’를 론칭했다.
출근길 뮤직하이는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을 보며 신세계TV쇼핑 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을 구매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 ‘오싹한 라이브’에서 방송한다 .
출근길 대중교통 등에서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는데 착안, 쇼핑과 음악을 함께 즐기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TV홈쇼핑이나 모바일 커머스에서는 최초의 시도다.
지난 15일 진행한 첫 방송에서는 감성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가 출연해 ‘그대야’ 등 총 5곡의 라이브를 선보이며 ‘자가담 세척 사과’를 판매했다. 이날 카카오TV라이브 조회수는 2만 뷰가 넘었다.
22일에는 혼성 3인조 팝밴드 ‘옐로위크’의 보컬 ‘유익’의 공연이 방송될 예정이다. ‘유익’의 공연과 함께 판매되는 제품은 브랜드 ‘샤베일’의 ‘울 더블 롱코트’다.
‘출근길 뮤직하이’를 기획한 신세계TV쇼핑 황준성 PD는 “신세계TV쇼핑은 앞으로도 기존에 없던 색다른 시도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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