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12월 분양

기사등록 2019/11/20 11:03:53

홍제역·녹번역 동시 이용 가능…일반분양 346세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대림산업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 재건축 단지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를 12월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총 6개동 총 481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346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단지가 공급되는 지역은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할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이 높고, '홍제역'은 서울시가 오는 2028년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강북 횡단선에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각종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교통 편의성은 앞으로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홍제초, 홍은중, 인왕중, 상명사대부속여고 등 초중고가 있고, 단지 서측으로는 백련산이 바로 맞닿아 있다. 유진상가, 홍제시장 등 홍제역 상권과 이마트(은평점), NC백화점(불광점) 등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대림산업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되며, 지상 1층 공용부에는 에어커튼 설치를 통해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단지 주차장 100% 지하화, 지하 3층 무인택배보관소, 공동 현관 무인경비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3호선 역세권 단지로 3대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면서 백련산 숲세권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벌써부터 관련 문의가 많다"면서 "대림산업의 브랜드와 주변 개발호재, 차별화 설계까지 어우러진 만족도 높은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한 대림 주택문화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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