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 장원진·2위 이주헌·3위 민하경

기사등록 2019/11/19 09:15:12
장원진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장원진이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 영광의 얼굴로 결정됐다.

장원진은 18일 경주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200여명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슈퍼모델 경주 상에 이어 1위까지 거머쥐었다.

장원진은 "꿈 같다. 현실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면서 "많은 분들이 수고했는데, 내가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잘하라는 뜻에서 준 것 같다. 좋은 모습 보여 주겠다. 이 영광은 부모님께 돌리겠다"고 전했다.
이주헌(위), 민하경
2위는 이주헌에게 돌아갔다. 민하경은 웰빙 육우상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슈퍼모델 솔루미에스테는 조아람, 슈퍼모델 러비더비는 이석기, 슈퍼모델 LUUK는 박정하가 받았다.

본선에는 서류 전형과 예선을 걸쳐 총 23명이 진출했다. 1995년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한고은과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MC 호흡을 맞춰 매끄러운 진행을 자랑했다. 그룹 'SF9' '에이티즈'와 가수 제시, 카이 등이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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