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공주대, 볏짚으로 친환경 새집 만들기 등

기사등록 2019/11/17 12:00:52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 자원봉사센터가 우리짚풀연구회 전문공예가의 지도를 받아 볏짚를 활용한 친환경 새집을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

나누리봉사단 학생 및 교직원 20여명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플라스틱, 철망 등의 새집을 철거하고 교내 숲 곳곳에 이 새집을 설치했다.
   
 공주대 자원봉사센터 나누리봉사단은 대학 자원봉사 문화정착을 위해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명학장학회 '사랑의 집 고치기'


공주대는 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가 최근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지원을 받아 주거 취약계층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사곡면 춤다리길에서 열린 완공식에는 마을주민과 이선관 대표이사,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 등이 참석해 편안한 보금자리를 갖게 된 가정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매년 공주시, 천안시, 논산시, 전주시 등 지역사회에 정기적으로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도 기탁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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