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는 최근 영하 3도 이하의 영하권이 형성되면서 지난 9일 인공 눈을 만드는 제설기 75대를 풀가동해 눈을 만들기 시작했다.
용평리조트는 특히 개장을 하루 앞둔 1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감에 따라 1개 슬로프에 집중 제설을 해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을 맞을 계획이다.
용평리조트는 2019~2020시즌을 맞아 리프트 무료 이벤트, 개장 기념 장비 대여 및 리프트 이용요금을 특별할인할 예정이다.
이미랑 용평리조트 기업홍보 담당자는 "이번 시즌에도 전년과 동일하게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스키대회, 슬로프에서 물 웅덩이를 건너는 발왕산 스플래쉬 이벤트, 38회 주한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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