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법정에서 10년 법정분쟁 관련 총격 발생해 3명 사망
기사등록
2019/11/12 23:25:30
【방콕(태국)=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태국 동부 찬타부리주의 법원에서 12일 오랜 법적 분쟁을 둘러싼 재판을 기다리던 원고와 피고 사이에 폭력이 발생, 총격으로 3명이 사망했다.
이날 원고와 피고가 판사의 도착을 기다리던 중 양측 간에 말다툼이 일어나 피고인 은퇴한 경찰 고위관리 탄닌 찬트라팁이 돌연 권총을 꺼내 원고 반차 포라메사나폼과 변호인 위자이 수카롬을 쏘아 죽였다.
탄닌은 반차의 부인과 또다른 변호사에게도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혔다.
그는 법정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탄닌과 반차는 토지를 둘러싸고 10년 간 법적 분쟁을 계속해 왔다.
dbtpwls@newsis.com
이 시간
핫
뉴스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손예진, 결혼 후 두번째 웨딩드레스…여신 미모
무속인 된 개그우먼 김주연 "2년간 하혈·반신마비"
미스코리아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인기 아역 배우, 부부 시신훼손 사건 용의자였다
선예 "母, 5세 때 교통사고 사망…얼굴 몰라"
박중훈, 미모의 아들·딸 최초 공개
김지영 "남성진과 결혼…무서워 도망가고 싶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물렸으면 어쩔뻔…장비도 없이 독사 제압 논란(영상)
"악성 민원" "좌표 찍기"…담양군 공무원노조, 동물보호단체 고발
4층서 떨어지다 2층 차양에 매달려…8개월 아기 구조(영상)
술 취한 제자 성추행 대학 겸임 교수 검찰 송치
"도로에 타조가 달려요"…탈출 하루만에 포획(영상)
메뉴
실시간 뉴스
톱기사 히스토리
섹션별 뉴스
지역 뉴스
포토
오늘의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