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서 불…주민 15명 연기 마셔
기사등록
2019/11/12 21:24:14
【뉴시스】그래픽(뉴시스DB)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12일 오후 7시 32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나 12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사망자는 없었지만 주민 15명이 연기를 마셔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현장 처치 2명, 11명은 귀가했다.
또 싱크대 일부와 가스레인지, 덕트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7대와 소방관 90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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