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7대죄,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

기사등록 2019/11/12 17:49:11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넷마블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일곱 개의 대죄 : GRAND CROSS'를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한다.

백영훈 넷마블 사업기획담당 부사장은 12일 진행된 2019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블소 레볼루션은 내년 상반기, 일곱 개의 대죄는 내년 1분기 내 글로벌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 부사장은 먼저 블소 레볼루션의 일본 성과에 대해 "일본 시장이 아직 MMORPG 확대 속도가 국내에 비해서 다소 더딘 상황"이라며 "향후 꾸준한 모객 활동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롱런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출시에 대해서도 "충실히 준비해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dong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