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에 따르면 순간 돌풍으로 인한 전기공급장치 이상과 선박 내 컨테이너와 충돌한 컨테이너 크레인 등 총 7기 중 6기가 이날 오전 9시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또 나머지 1기는 이날 오후 늦게 정상 가동될 전망이다.
사고가 나자 BPA와 부산항터미널은 피해복구반을 구성해 피해 복구에 나섰다.
파손된 컨테이너와 컨테이너 크레인은 사고조사 이후 가입된 보험사에 의해 전액 보험처리를 될 예정이라고 BPA는 전했다.
이번 사고로 신선대부두에 입항 예정인 선박은 감만부두 유휴 선석과 자성대터미널을 임시사용하도록 조치했다고 BPA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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