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상 반값 음악서비스 나왔다…음원 30만여곡

기사등록 2019/11/12 16:00:42

아티스츠카드, 매장 유형별, 분위기별 추천 음악 제공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음악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아티스츠카드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매장 음악 서비스 ‘뮤직포샵’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뮤직포샵은 매장 유형·분위기별로 전문가들이 엄선해 추천하는 고음질 음악 서비스다. 전문가들이 아티스츠카드가 보유한 음원 30만곡 중 적절한 곡을 추려 서비스한다.

아티스츠카드는  글로벌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클래식매니저’를 운영 중이다.  2017년 1월 서비스를 출시해 전 세계 50만 이용자를 확보했다.

정연승 대표는 “매장음악은 인테리어 이상으로 사업장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고객을 머무르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음원 유통 비용을 줄여 타사 대비 절반 수준의 매장 음악 서비스를 이번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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