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속사 안테나 뮤직에 따르면 루시드폴은 12월 정규 9집을 내놓는다. 2017년 정규 8집 음반이자 책으로 엮은 에세이 뮤직 '모든 삶은, 작고 크다'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도 책을 함께 내놓는다. 제주에서 귤 농사를 짓는 루시드폴은 그 동안 9집 음반 작업과 책 집필, 공연, 농사일을 병행해왔다.
공연도 연다. 12월 28, 29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눈 오는 날의 동화'를 예정했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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