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부부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김빈우는 식성과 취향이 다른 가족들을 위해 4가지 아침상을 차렸다. 자신은 다이어트 샐러드, 남편은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입 짧은 딸 전율을 위한 한우구이, 아들 전원의 이유식까지 준비했다.
두 사람은 만난지 한 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 2015년 결혼 후 두 아이를 낳은 김빈우는 80㎏에 육박했다. 26㎏를 감량해 54㎏의 탄탄한 몸매를 되찾은 비결을 소개한다.
제작진은 "김빈우가 유쾌하고 진솔한 결혼생활을 보여준다"면서 "연하 남편과 결혼에 성공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남매를 키우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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