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공무원으로 뽑힌 장준영 소방사는 올해 1월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이다.
그는 지난 서노송동 여인숙 화재와 송천동 메가월드 화재 발생 당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최전방에서 화재진압대원으로 맡은 역할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번 수상 대상자로 뽑혔다.
또 베스트 팀에는 서부119안전센터 1팀(양동석 팀장, 박준수, 이설윤, 이한국, 조남덕, 김요나, 전동완, 박세하)이 선정됐다.
이 팀은 지난 9월 의식저하 및 경련 환자 신고를 받고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으로 환자와 보호자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는 등 평소 단단한 팀워크와 충실한 업무 실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부119안전센터 양동석 1팀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책임 소방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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