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숲 속의 파티’ 2020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할 국내작품을 공모한다. 12월6일까지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전문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이며, 신작·재창작 또는 재연작으로 야외(무대)극이나 거리극·서커스·마임 등 모두 참여 가능하다. 축제장소인 경기상상캠퍼스(수원 서둔동·옛 서울농생대)의 숲과 자연 특성을 잘 반영한 작품을 우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게는 공연장소, 기술지원, 홍보와 함께 최대 2000만원의 제작지원금 또는 공연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e-메일(suwontf202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0 수원연극축제는 2020년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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