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명 연기흡입해 병원행
주방 화재…조리 중 과열 추정
이 불로 CGV 직원 A(34)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직원 9명과 영화관 관람객 315명 등 32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매점 주방 등에서 일부 시설이 손실되면서 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불은 CGV 매점 주방에서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 관계자들이 자체 진화에 나서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매점 주방에서 조리 과정에서 과열로 인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