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서, 피고소인들 주거지로 이송 예정
이수진 대표 대해 기사에 비난 댓글 주장
서울 송파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7일 '야놀자' 이수진 대표가 모텔 업주 2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로부터 받아 해당 업주들의 인적사항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9월17일 서울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검찰은 송파서에서 사건을 조사하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파서는 피고소인들의 인적사항이 확인되는대로 해당 주거지 관할 경찰로 사건을 이송할 예정이다.
모텔 업주들은 '야놀자' 관련 기사에서 이씨에 대해 "모텔업주 빨대를 꼽았다"는 등의 댓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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