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머니투데이방송 주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한국드론혁신센터·부천시가 후원한다.
드론 조종기술 향상, 드론 산업 저변 확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종목은 정밀조종(GPS모드), 정밀방제(Atti모드)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충청·호남·경상권 4개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32개 팀이 기량을 겨룬다.
부대 행사로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산업드론 전시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 대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일반인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드론 전문가를 발굴하고, 드론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전문 직종으로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우천 등 기상악화로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울 경우 16일로 연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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