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끼리 싸워서"…세살 아들 뇌사상태 만든 아빠
기사등록
2019/10/28 15:57:44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세 살짜리 아들을 뇌사상태에 빠트린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아동학대중상해 혐의로 A(2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7일 대구시 달성군 자택에서 아들(3)이 형과 싸운다는 이유로 훈계하면서 머리를 벽에 부딪치게 해 뇌사상태에 빠트린 혐의다.
아들은 사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까지 뇌사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전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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