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장애인 교류대회는 대구시 남구와 광주광역시 남구의 장애인이 모여 체육대회 등을 즐기며 지역갈등을 해소하는 행사다.
두 도시는 2000년부터 번갈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남구청 공무원 봉사단이 행사장 정리와 장애인 식사 보조 등을 맡는다.
◇중구, 찾아가는 분권토크 개최
대구시 중구는 오는 29일 봉산문화회관에서 찾아가는 분권토크를 개최한다.
대구시와 중구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의 날(10월29일)을 맞아 기획됐다.
김선희 중구 자치분권협의회장, 최백영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장, 양영철 제주대 교수는 자치분권의 활성화와 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극단 '나비'가 지방분권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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