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24일 도심 텃밭 소유 문제로 다투던 지인을 때린 혐의(폭행)로 A(5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6시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텃밭에서 B(69·여)씨를 밀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텃밭과 인접한 땅에 B씨가 세운 울타리를 문제삼으며 말다툼을 하다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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