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취미를 발전시켜 창업을 이룬 이들의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덕업일치에서 '덕'은 특정 분야에 전문 지식을 지닌 사람을 일컫는 소위 '덕후'를, '업'은 직업을 뜻한다.
포럼은 업체 대표 2인의 강의와 참석자 간 네트워킹(연계망 구축)순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자로는 조립블록을 이용해 실사모형 등을 제작하는 '하비앤토이'의 김성완 대표가 나선다. 김 대표는 '취미에서 직업으로'란 제목으로 조립블록 커뮤니티 설립에서부터 창업에 이른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
두번째 강연자는 취미상자 배달 업체 '하비인더박스'의 조유진 대표다. 조 대표는 취미를 찾는 고객과 전문가를 이어주는 '취미배달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스토리와 운영 노하우를 밝힌다.
청년 누구나 50명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희망자는 모임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https://www.onoffmix.com)에서 '신촌청년창업포럼'으로 검색한 뒤 신청하면 된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