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 바둑인 벤자민 록하트 별세, 향년 26세
기사등록
2019/10/21 11:56:48
벤자민 록하트 아마7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미국 출신 바둑인 벤자민 록하트(아마 7단)이 암 투병 끝에 지난 12일(현지시각) 별세했다. 향년 26.
1993년 미국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고인은 2011~2016년 한국에서 바둑을 공부하며 유학 생활을 했다.
유학 중 미국 대표로 출전한 201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월드조에서 우승하며 삼성화재배 본선 32강에 진출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활약했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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