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드림스퀘어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가운데 2위형(창업푸자생태계조성형)인 청년창업 지원 사업으로 만 39세 이해 청년층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지원금, 창업공간, 창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개소한 드림스퀘어 창업공간은 총 11개실(1인실 6개, 3인실 2개), 330㎡ 규모로 구성됐으며 개별 사무공간과 더불어 협업공간, 오픈공간 등도 마련돼 창업자 간 끈끈한 유대감 형성이 기대된다.
사업지원금은 총 2300만원으로 1차년도 800만원, 2차년도 1500만원이 지원돼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재료비와 외주 용역비 등 다양한 항목으로 사용된다.
또한 기본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등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한다.
조 원장은 "올해 선정된 참여자 34명은 초기 창업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내년까지 사업자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