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 미래 ‘일루전 산업 발전·육성 전략’ 세미나

기사등록 2019/10/16 10:57:04

24일 국회

이천시청
【이천=뉴시스】이준구 기자 = 각종 규제 탓에 발전이 침체될 위기에 처한 경기 이천시가 극복 방안의 하나로 고부가가치 신문화컨텐츠인 일루전 산업을 도입한다.
 
시는 2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일루전 산업 발전·육성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2010년 국내 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천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 산업을 발굴·육성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특히 일루전 산업이 문화콘텐츠와 ICT 신기술의 융합으로 태동한 만큼 지리적 이점과 이천의 농업과 산업, 문화적 잠재력을 극대화해 이천시를 세계적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하는 방향을 설정하고자 기획됐다.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세미나의 좌장이다. 국내 일루전 산업의 선구자인 마술사 이은결 일루셔니스트가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IF 이천'을 주제로 발표한다. 시민대표, 임진만 한국영화예술교육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각계 전문가 등이 토론한다.
 
이은결 일루셔니스트는 이천의 특성과 역사를 통해 형성된 문화적 정체성에 비춰 일루전 산업을 육성·발전시켜야 하는 당위성을 강조하고 단계별 도입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일루전 산업과 관련해 이천이 벤치마킹할 만한 해외의 문화 테마도시의 사례도 소개한다.
 
토론에 나서는 시민대표와 각계 전문가들은 일루전 산업의 가치, 이천의 산업 유치 비전과 한계를 진단하고, 해외 사례들을 근거로 성공적 안착이 이뤄질 수 있는 의견을 낸다.
 
행사 시작 전 이은결이 직접 일루전을 소개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엄태준 시장은 “일루전 산업은 문화적 잠재력이 풍부한 이천의 맞춤형 전략사업이 될 것”이라며 “미래 이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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