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을 '11번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국내외 유명브랜드의 의류·가방·시계·선글라스·아웃도어·식기·유아동패션 등 1만여개 상품을 11번가에서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마켓에 공식 입점한 건 11번가가 처음이다.

11번가는 20일까지 '프리미엄 아울렛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을 연다. 구찌·프라다·보테가베네타·리모와·발리·에트로·페라가모·파라점퍼스·아쉬 등 해외 브랜드와 쥬크·랩·에고이스트·바바라·씨이앤 등 국내 브랜드 상품을 아울렛 할인 판매가 보다 최대 10만원 저렴하게 추가 할인 판매 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인기 명품과 브랜드 상품을 가품 우려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아울렛 제품의 인기가 꾸준하다"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의 입점으로 명품도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게 다양한 제휴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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