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인문교양, 사회적응, 직업훈련 등의 학습을 지원하고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조성했다.
현재 송파구의 등록 장애인 인구는 2만200여명이다. 이 가운데 발달장애인은 2100여명으로 약 10%를 차지한다.
구는 지난 3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위탁운영 법인으로 선정해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사회복지사와 특수교사를 채용했다. 또 9월 이용자를 모집하고 '송파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송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연면적 666.62㎡ 규모의 시설 4층에 자리 잡았다. 강의실, 강당, 체육실, 감성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기본·심화과정 각각 2년씩 총 4년간 교육이 이뤄진다. 1년 연장해 최대 5년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필수 과목은 ▲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환 교육이다. 선택과목으로 방송댄스, 음악, 미술 등 여가·문화, 동물매개치료 등이다.
반별로 교육생 6명과 교사 2명이 함께한다. 월 이용료는 20만원(식비 10만원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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