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념일 지정 후 첫 기념식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오는 1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10월16일을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열리는 첫 행사로, 김 대법원장은 정부 초청에 따라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대법원장은 지난달 16일 광주 방문 일정에서도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5·18 옛 모역)에 참배하기도 했다.
당시 김 대법원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성장에 남다른 역할을 했다. 민주주의를 생각하면 광주가 떠오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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