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가 놀이터의 3D맵에서 APAP 작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AR 모바일앱을 개발한다.
어린이가 친근한 캐릭터로 예술 작품을 접해 흥미는 물론,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예술공원 내 파빌리온에는 VR을 토대로 한 키오스크를 설치한다. 방문객은 원하는 아바타를 선택하고 외모를 꾸며 3D 화면에서 예술공원 이곳저곳을 누비는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예술공원은 이제 단순히 찾아오기를 기대하는 휴식 공간을 넘어서 풍부한 관광 자원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세계적 관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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