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낮 20~22도 맑음…일교차 커 건강주의

기사등록 2019/10/09 05:53:35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한글날인 9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다.

다만, 아침 시간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동부내륙(무주, 진안, 장수, 임실)은 5도 이하로 어제보다 5~10도께 낮은 분포를 보이며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20~22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대기질(大氣質) 지수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약간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은 식중독지수 '관심', 감기지수 '보통', 천식폐질환가능지수 '보통', 뇌졸중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위험지수 '낮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7분이고, 만조는 낮 12시40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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